요즘 슈퍼엔저의 영향으로 제주도 보다 일본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일본여행들 많이 가시죠.
그래서 일본의 특산품은 아디다스와 셀린느란 말이 나올정도로 쇼핑의 성지가 되어버렸어요.
이번 포스팅은 일본의 삿포로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셀린느 가방구입 후기와 텍스 환전으로 얼마나 국내보다 얼마나 저렴하게 구입했는지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삿포로 다이마루 백화점은 난보쿠선 JR의 삿포로역에 위치 하고 있으며
2번출구로 나오다 보면 왼쪽에 지하1층의 입구가 나옵니다.
셀린느 매장은 2층에 위치 하고 있으며 에스컬레이터 정면에는 디올이
왼쪽에 셀린느 매장이 있어요.
방문한 시간은 평일 오전시간대라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했어요.
요즘 셀린느 마이크로미니백이 대세던데 저는 실용성을 따지는 아줌마니까.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착용해보고 선택한 아이템은 트리오페 버킷백 스몰사이즈.
트리오페 버킷백 스몰사이즈는
2024년 6월기준 한국 공홈에서 가격은 230만원이였고
다이마루 백화점 매장에서 231000엔.
당시 환율이 100엔= 885원 정도였어서 한화로는 205만원 정도로 결제 되었어요.
참고로 일본의 타지역의 타 백화점은 5%의 게스트쿠폰이 있어서 추가 할인이 가능한데,
본백화점의 일부 매장에서는 게스트 쿠폰이 해당사항이 아니여서 추가 할인을 못받았어요.
자 , 그럼
우리는 외국인이니까 텍스 환전을 받으러 가야겠죠?
결제 후 텍스 환전소의 가이드맵과 영수증을 주는데
그대로 들고 텍스 환전을 받으러 가면 됩니다,
삿포로 다이마루백화점 텍스환전소는 8층에 있어요
오전시간대라 환전소도 사람이 없어서 가뿐히 프리패스~
텍스리펀을 위해 구매영수증, 여권, 본인 명의의 결제 카드가 필요해요
영롱한 나의 셀린느 트리오페 버킷 백
계절에 무방에게 데일리백으로 들 수 있을것 같아 너무너무 만족해요💕💕💕
그래서 슈퍼엔저의 수혜를 받고 텍스리펀까지 해서 구입한 내역을 정리해 보자면
텍스리펀 10% - 텍스리펀 수수료 10%
= 대략 8%정도인 157,000원 정도 돌려 받았으며,
환율에 텍스리펀을 적용해서 삿포로 다이마루백화점에서 구입한
트리오페 버킷백의 최종 가격은 1,893,000원으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요즘 같은 엔화 환율 870원 이라면 4-5만원 더 낮춰져 180 중반대 구입도 가능할 듯해요.
그래서 국내매장가와 얼마나 다른가 비교를 해보니
공홈 가격 2,300,000
텍스리펀 후 가격 1.890,000
407,000원이나 저렴하게 구입했네요
일본여행시 셀린느쇼핑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텐데 본 포스팅으로 즐거운 여행, 현명한 쇼핑에 도움이 되길 바래요
일본쇼핑은 뭐다?! 셀린느다...